서민재(본명 서은우)는 최근 홀로 아들을 출산한 후 SNS를 통해 아이의 사진과 근황을 공유하며 "힘내봐 우리 둘이"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지난 12월 5일 먼저 "반가워"라는 글과 신생아 사진을 올려 출산 사실을 암시한 데 이어, 10일에는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얘가 좀 커서 말귀 알아듣게 되면 보내주신 따뜻한 말들 꼭 전할게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아기는 갓 태어난 모습으로, 서민재를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손이 포착됐으며, 그녀는 아이를 "원숭이 같기도 하고 찐빵 같기도 하고"라고 표현하며 홀로 육아를 다짐했습니다.
출산 예정일(13일)보다 일찍 태어난 것으로 보이며, 17일에는 "주민번호가 25로 시작되다니 신기해"라는 글과 함께 아기의 손을 잡은 사진을 추가로 올려 엄마 된 일상을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혼전 임신 사실을 밝히며 전 남자친구 A씨가 연락을 피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고, A씨의 신상 정보를 SNS에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에 A씨는 잠적 사실을 부인하며 서민재를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감금·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상황입니다. 서민재는 '하트시그널3' 출연자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필로폰 투약 전력이 있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