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은 2016년 8월 19일 개관한 국내 최초 빈야드 스타일 대형 클래식 공연장으로, 2026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인 하우스 아티스트(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7월에 두 차례 리사이틀을 선보이며, 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 후 첫 국내 단독 공연을 이곳에서 가졌던 인연을 이어갑니다. 2월 28일에는 정명훈 지휘와 임윤찬의 슈만 피아노 협주곡,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10주년 서막을 알립니다. 또한 레이 첸(6월 4일), 카메론 카펜터(4월 7일)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10주년 기념 로고, BI, 티켓 굿즈, 아카이빙북 등을 새롭게 출시합니다.
최근 공연으로는 2025년 12월 티켓 오픈 예정인 대니 구(Danny Koo)의 바이올린 공연(11:30 시작, 80분, R석 4만5천원~)이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고 문의는 1544-7744입니다. 10주년 기념 영상도 공개되어 지난 10년의 순간을 'Passage(항해)' 메시지로 되새깁니다. 자세한 라인업은 공식 사이트(www.lotteconcerthall.com)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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