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025년 12월 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에서 구세군, 굿네이버스, 대한결핵협회, 대한적십자사, 밀알복지재단, 바보의나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름다운 동행, 월드비전, 유니세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푸르메재단, 푸드뱅크, 한국해비타트 등 15개 주요 단체에 성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사랑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체 관계자, 홍보대사, 기부자 및 후원 아동·청소년 32명이 초대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사연을 경청한 후 “작은 정성이 큰 정성을 만든다”며 “정부와 행정이 최소한의 안전선을 지켜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성냥팔이 소녀' 사례를 언급하며 취약계층 보호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세상 잔인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큰 힘이 되고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단체들의 역할을 격려하였습니다.
정부 측에서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배석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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