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레길론이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구단 공식 발표로 레길론과 2027년 12월까지 계약했고 계약에는 2028년 12월까지 연장할 수 있는 1년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길론은 2024–25시즌 종료 후 토트넘에서 방출된 뒤 약 6개월간 무소속으로 지내다가 이번에 MLS에서 새 도전을 시작합니다. 레길론은 구단이 “매우 야심 찬 프로젝트”라며 우승과 트로피를 목표로 함께 뛰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번 이적으로 인해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의 친분이 화제를 모았던 두 선수가 미국 무대에서 맞붙을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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